美를 만드는 인터넷신문 '코스미디어'
일반 로그인
소셜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

칼럼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어느덧 컨설팅 회사라는 간판을 달고 개인사업을 한지 7년이 지났다.

    그동안 업무대행에서 컨설팅전문가로 그리고 또 강의전문가 컨셉으로 바꾸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시장에서 자리라는 것을 잡았다. 화장품과 식품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로 어느 정도 알려져 준정부 기관으로부터 꾸준히 강의요청도 들어오고 매년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니 부자가 될 가능성은 없을지언정 개인적 관점으로는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창업시장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글이고 경쟁이 치열하다.

    대부분의 경우 중도에 직장생활을 접고 창업시장에 뛰어들 때는 일명 각자가 쌓아온 스펙이라는 무기를 앞세우고 시장에 진입한다. 나 또한 화장품분야의 해외영업과 (온라인)마케팅을 배경으로 지식서비스사업을 고려해왔으며 가장 강점이 있다고 판단된 화장품컨설팅 회사를 만들기로 하고 홍보는 온라인 방식을 택했다.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온라인마케팅에 강점이 있기에 브랜드 포지셔닝과 외부 홍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수익을 발생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다보니 업무대행 포함 컨설팅이라는 상품 설명이 가장 힘들었다. 특히 마케팅이라는 지식서비스 제공업무는 당장의 중소기업의 수익발생에 기여하기보다는 중장기적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서비스이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과 대비 높은 비용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게다가 정부 지원 차원의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서비스가 널리 공급되던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고급 컨설팅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경쟁력이 없었다. 브랜드 포지셔닝이 뛰어나도 고객이 적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은 구조가 된 것이다. 이런 사항은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항이었다.

    따라서 사업시작 1년도 넘기지 못하고 사업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고객 발굴과 컨설팅 서비스 대신에 준정부 기관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국의 테크노파크와 경제통상진흥원 중에서 화장품기업 지원비중이 높은 기관에 전문위원 신청을 했다. 화장품기업의 상당수가 서울, 경기, 충청도, 제주도에 집중되어 있어 처음 활동은 위 지역의 기관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갔다. 일단 각 지역의 전문위원으로 선정이 되면 해당지역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보통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이 리스트를 보고 최적의 전문위원을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문성이나 명성에 따라 수주량이 큰 차이가 있다. 나 같은 경우 화장품에 포지셔닝 되어 있어서 작은 비중이나마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2010년도만 해도 화장품 기반의 수출 컨설턴트가 많지 않았던 까닭이다.  

    2편으로 계속





    수정 답변 삭제 목록
    10개(1/1페이지)
    칼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
    최근 등록된 사진
    공지사항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2018.11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SS 2.0 | ATOM 0.3   
    Total : 2,196,085
    Yesterday : 239
    Today : 31
    .